제55회 제주도민체전 3주차, 장애인 육상 김진석.이동원 대회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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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제주도민체전 3주차, 장애인 육상 김진석.이동원 대회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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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3주차로 접어든 가운데, 장애인부 육상 경기에서 김진석 선수와 이동원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도민체전 3주차에 초.중.고 학교운동부, 스포츠클럽부, 일반부 동호인클럽대항에서 △근대5종 △농구 △복싱 △소프트테니스 △역도 △줄넘기 △철인3종 등 7종목과 장애인부 △게이트볼 △농구 △육상 등 3종목 등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5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는 장애인부 육상경기가 열렸다. 예정에 있던 장애인부 실내조정과 풋살 경기는 취소됐다.

이날 장애인부 육상 남중부 100m에서는 뇌병변장애부 김진석(제주중앙중), 지적장애부 이동원(남원중)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중부200m에서도 1위를 달성해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김진석 선수는 남중부 100m에서 15.62, 200m에서 33.14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고, 이동원 선수 역시 남중부 100m에서 13.05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6일에는 제주복합체육관 2층에서 줄넘기 대회가 열렸고, 외도수영장과 귀일중학교에서 근대5종경기가 열렸다. 

또 제주제일중학교 체육관에서는 농구경기가, 도체육회관 역도장에서는 역도 경기가 열렸고, 제주종합경기장 복싱장에서는 복싱경기가 열렸다. 롤러스포츠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다음주로 연기됐다. 

한림종합운동장 게이트볼구장에서는 장애인부 게이트볼 경기가 치러졌으며, 서귀포국민체육센터에서는 장애인부 농구경기가 치러졌다.  

7일에는 제주제일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경기가 연이어 열렸고, 제주종합경기장내 연정정구장에서 소프트테니스 경기가, 이호태우해변에서는 철인3종경기가 열렸다.

대회 4주차에는 학교운동부·스포츠클럽부·동호인부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롤러스포츠, 볼링, 씨름, 양궁, 테니스 8종목과, 장애인부 당구, 배구, 수영, 탁구 4종목 총 11종목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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