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문홍철)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AI특강, 내가 만드는 자율주행 자동차'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JDC에서 꿈길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컴퓨터 공학 및 AI 관련 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티포러스팀 연구원들이 학생들에게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을 위한 프로그래밍· 코딩법과 실제 프로그램 적용 주행을 직접 설계하도록 알려주며 학생들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현실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고, 자율주행 자동차가 현실에 적용되기 위하여 필요한 과정을 체험,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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