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클린하우스 무상 보급 설치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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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클린하우스 무상 보급 설치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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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클린하우스 무상 보급 설치 사업 계획에 따라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클린하우스 10곳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치된 클린하우스는 기존 클린하우스를 재활용해 지역 내 학교 4곳, 공공복지시설 2개소, 노후 공동주택 4개소 등에 조성됐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된 클린하우스 무상보급 사업은 클린하우스를 수리.수선해 쓰레기 분리배출 환경이 열악한 학교, 공공복지시설, 시설이 노후된 공동주택에 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은 학교에서부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익히고 배출환경이 열악한 시설이나 공동주택은 배출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올해 4월 사업계획을 수립, 수요조사를 통해 20개소를 접수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해 사업대상지 10곳을 확정했다.

현재까지 설치된 클린하우스는 지난 2015년 서귀포여고 1곳, 2018년 대신중 등 3곳, 2019년 대정고 등 4곳에 올해 10곳까지 총 20곳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2021년도 클린하우스 무상 보급 설치 사업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습관화, 생활쓰레기 배출 환경개선을 통한 시민들의 쓰레기 분리배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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