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교과서로 만나는 클래식' 기획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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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교과서로 만나는 클래식' 기획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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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이달 28일 오후 2시 8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교과서로 만나는 클래식' 공연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최되는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의 다섯 번째 시리즈 공연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해 클래식 입문자들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서귀포 출신 음악교과서 수록 작곡가 안현순의 해설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제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현선경, 테너 박태진, 바리톤 김훈석과 바이올린 김혜미, 첼로 오성종, 피아노 김원영·신은비가 참여해 음악 교과서 속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곡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대극장 허용객석 210석을 개방할 예정이며, 관람권(전석무료 / 8세 이상 관람)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 사전예약을 받는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객석 거리두기를 운영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전화 064-760-3365)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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