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산업보건의와 함께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관리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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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업보건의와 함께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관리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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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산업보건의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관리의 날'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관리의 날'은 산업보건의가 월 1회 지정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와 1대 1 맞춤형 건강관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7월 근로자 건강의 날에는 코로나 일상 속 무더위에 실외 작업을 하는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산업보건 전문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간이검사 △인바디 측정·분석 △근로자 건강진단 결과 검토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직무스트레스 및 감정노동 상담 등을 실시해 근로자의 건강 보호 조치와 필요한 의학적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20년부터 7월 현재까지 총 17회 운영, 산하 근로자 326명에 대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상담 결과를 토대로 작업 환경 개선, 작업배치 등 체계적인 보건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근로자의 날을 매월 운영함으로써 근로자 건강증진 및 작업 환경 개선을 통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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