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예비사회적기업 하나하우징과 주거환경 개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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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예비사회적기업 하나하우징과 주거환경 개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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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예비사회적기업인 하나하우징(대표 정영수)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하우징은 복지관이 선정한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주거환경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복지서비스는 복지관 사례관리대상 아동가정과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전등.창호지 교체 등 대상자 가정에 적합한 서비스를 진행했다. 

한편, 복지관과 하나하우징은 지난 5일 홀로사는 어르신 댁에 현관방충망 시공이 시급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관 방충망을 시공한 바 있다.

하나하우징 정영수 대표는 "계획에는 없었지만, 주거환경개선서비스에 들어가기 앞서 실측을 위해 방문했다가 담당 사회복지사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어려운 환경을 외면할 수 없어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말했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김지선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거 공간에 대한 소중함이 절실한 요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누군가에게는 공허함을 느끼게 하고 건강을 위협하는 공간이었을텐데 하나하우징에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 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나하우징과 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연계 서비스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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