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 8월 11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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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 8월 11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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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오는 8월 11일 시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중앙중학교(제1고사장), 서귀포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 등 4곳에서 검정고시가 시행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5명, 중졸 77명, 고졸 309명 등 총 421명이 접수했다.

고사장별로는 중앙중학교에서 325명, 서귀포여자중학교에서 85명, 제주교도소에서는 5명, 제주소년원에서 6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81세(여), 중졸 72세(여), 고졸 81세(남)다. 최연소자는 초졸 11세(남), 중졸 12세(여), 고졸 14세(남)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응시자 유의사항을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시험 당일 발열자, 호흡기 증상자 등 응시 제한조치 될 수 있고, 마스크·수험표·신분증, 볼펜(초), 컴퓨터용 사인펜(중·고)을 필참해야 하며, 고사장 입장 시 체온 측정으로 시간이 소요(고사장 개방 오전 7시)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응시자들은 늦어도 오전 8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해당 과목 시험 중에는 시험 시간이 끝날 때까지 퇴실할 수 없다.

확진자 및 자가격리대상자를 위해 별도의 시험장을 신청할 수 있는 절차를 안내했으며, 응시자 및 시험관계관에게 다중이용시설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할 것을 안내했다.

합격자 공고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민원-검정고시-합격자 발표'를 통해 이뤄진다.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받을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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