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병무청(청장 문경종)은 사회복지시설 등 근무지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를 올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사회복무요원 1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표창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복무기관을 통해 전달됐다.
문경종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복무의욕을 고취시키고 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