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지난 20일 본인만의 감성이 담긴 글씨체를 만드는 수업 '붓 끝으로 만나는 세상'을 개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오는 8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신덕수 캘리그라피 강사의 지도에 따라 캘리그라피 기본 이론을 배우고 이를 응용한 작품을 만들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예술적 감각을 계발하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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