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산에 일부 학교 등교수업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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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산에 일부 학교 등교수업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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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 4곳.중학교 1곳...부분.전체 원격수업

제주도내 일부 학교들이 밀접접촉자, 학생 확진자 등으로 인해 원격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확진자가 3명 발생한 제주시 한림초와 교직원 밀접접촉자가 발생한 구좌중앙초는 병설유치원을 포함 전 학년이 원격수업을 시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밀접 접촉자가 발생한 학교 5곳에서 일시적으로 등교수업 대신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초등학교는 △한림초(병설유치원 포함) △구좌중앙초(병설유치원 포함) △광양초 △외도초가 원격수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림초는 학생 확진자 발생에 따라 유치아 원아를 포함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긴급돌봄은 미실시 되고 있다. 2,3,5학년은 오는 18일까지, 이외 학년은 우선적으로 7일 당일만 원격수업이 이뤄진다.

구좌중앙초는 교직원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유치아 원아를 포함 전 학년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이 실시되고 있다. 긴급돌봄은 실시되지 않고 있다. 전 학년 7일 당일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광양초는 기 조치를 유지한 상태로 원격수업이 실시되고 있다. 4학년은 오는 8일까지, 5~6학년은 7일까지다.

외도초는 학생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학년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긴급돌봄도 실시된다. 원격수업은 7일 당일만 실시딘다. 

중학교는 세화중이 기 조치를 유지한 상태로 원격수업을 시행하고 있다.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이뤄지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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