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오는 8일 '청년, ON세상을 디자인 하다'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 플랫폼을 오픈한다.
이 플랫폼(온라인 전시관 플랫폼 http://lincplus.jejunu.ac.kr/contest/index.htm)은 제주대 학생들이 지난 1학기 동안 캡스톤디자인 활동으로 완성한 작품을 온라인상에서 전시 및 공유하는 공간으로 누구나 사이트에 들어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기업ㆍ지역사회 등 실제 현장에서 접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 설계, 결과물 제작까지 직접 수행하는 창의적 종합설계 프로그램이다. 제주대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0년간 학생들의 작품을 지역에 공개해 그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제주대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는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 △스마트관광 △지역사회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총 143개 팀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기술교류를 하는 '공유랩캡스톤디자인' 3개 팀과 더불어 '지역혁신 리빙랩캡스톤디자인' 30개 팀 등 학교를 넘어 지역과 소통하는 대학생들의 결과물이 발표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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