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리초등학교(교장 양효순)는 지난 20일 교장실에서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지부장 윤민)에 희망나눔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교생이 교내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활동이 학생들에게 삶 속에서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정성스럽게 모인 성금이 코로나19 등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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