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회장 고미연)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2021평화아카데미 제주시지역'에 참여할 제주도민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평화아카데미 제주시 지역 첫 강좌는 오는 6월 10일 오후2시 제주YWCA회관 강당에서 '평화&인권 포스트코로나, 공감'을 주제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인권변호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2강은 6월 17일 오후2시 제주YWCA회관 강당에서 '평화&나눔, 밥心-나눔의 행복'을 주제로 최일도 다일재단이사장의 강연으로, 3강은 오는 6월 24일 오후2시 강철환 북한전략센터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30명 이내로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6월 11일까지 제주YWCA에 전화(064-711-83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화아카데미는 매월 2회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총 6강좌에 걸쳐 평화탐방을 하며 운영된다. 강사를 초빙해 나눔, 평화통일, 안보, 인권, 성인권의 특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평화인식을 함양하고 평화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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