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제주시 구좌읍 소재 무 작업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7시 47분께 무를 건조하던 창고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한 직원이 119에 신고를 했다.
이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인해 창고 일부와 무 건조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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