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고맹수)은 30일 서귀포시내 일대와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유해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며,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깨끗한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보호법 홍보, 청소년유해물건 레이저포인터·유해물질 컬러풍선 판매 여부 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학교주변 문구점과 편의점을 중심 계도활동과 청소년 보호법 홍보 리플릿 및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배부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서귀포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돼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과 학교주변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해 나가겠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유익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시민들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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