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관광명소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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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관광명소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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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상인회와 야시장 운영 협약 체결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이 29일 동문재래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헤드라인제주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이 29일 동문재래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내 야시장이 관광명소로 집중 육성된다.

제주시는 29일 오후 4시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동문재래시장 상인회(회장 김원일)와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운영 전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을 먹거리, 쇼핑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또 판매대 운영자 관리, 야시장 관련 시설물 및 물품 등 야시장 운영과 관련한 세부 내용도 담고 있다.
 
한편, 야시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새로운 매대 운영자가 선정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차 서류심사, 2차 음식 품평회를 걸쳐 32명의 운영자들이 선발됐는데, 4월 초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에 새로운 운영자 입점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주변 시장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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