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투자실태, 고용실태 등 사후관리 차원에서 전반적인 사업추진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유원지 20곳을 포함해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 43개소이다.
좀검에서는 투자실적과 도민 고용 및 지역건설업체 참여 실적 등 개발사업 시행 승인 시 부여된 승인조건의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의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지속가능 관광개발, 지역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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