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임시회 17일 개회...'국가위성센터' 논란 다룬다
상태바
제주도의회 임시회 17일 개회...'국가위성센터' 논란 다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림타워 카지노' 이전 관련 의견제시도 주목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7일 오후 2시 제393회 임시회 개회식을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도의회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중단됐던 392회 임시회에서 미처 처리하지 못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당초 오는 22일까지에서 오는 24일까지로 이틀 늘어난 8일간 진행된다.

주요 안건을 보면 지난 임시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드림타워 카지노 이전에 대한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의 의견 청취가 19일로 예정돼 있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오는 23일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사무분장을 놓고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자치경찰 관련 조례 2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도시위원회는 이번 회기때 조례안심사와 함께 광역음식물처리시설 환경평가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농수축경제위원회 역시 조례안 심사와 함께 제주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보름왓 풍력지구 지정 동의안을 심사한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최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 설립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소유 부지 매각(공유재산심의)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