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6개의 공동체를 선정해 1개 공동체당 2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상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참여(이해) 프로그램 △공감대 형성과 공동체 의식 제고 사업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이다. 코로나19 대응 관련 방역우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우선적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자격은 읍·면·동 정착주민지원협의회, 귀농귀촌협의회, 마을회 등 정착지원 관련 활동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이며다.
공모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마을활력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발송 또는 이메일(sisong@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자체 심사 및 제주도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