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생활민원 처리반은 1일 5명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함께 상하수도 민원 불편사항을 해결한할 계획이다. 누수, 단수, 맨홀 파손 등 시민들의 불편 민원에 대해서는 협력업체와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명절을 맞아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상하수도 공사 현장 등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동파방지 보온재 설치, 상하수관로 누수 여부 등의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설 연휴 기간 상하수도 시민 불편 신고=제주시 상하수도과(전화 064-728-7407~8).<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