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등영어교육연구회는 지난 5일 제주제일고등학교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Accepting & Adapting to a New Normal for English Education'를 주제로 비대면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동계 워크숍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일반화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뉴노멀에 대비해 중등 영어교사들의 수업능력 향상과 영어 수업의 방향을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우수수업 교사로 활동 중인 현직 교사들이 초청된 이날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수업 설계 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서는 '스마트기기 활용으로 핵인싸 교사되기'와 '에듀테크 활용 블렌디드 수업과 교·수·평·기(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록)'를 중심으로 영어교사들이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희순 제주중등영어교육연구회장은 "2021학년도에도 다양한 워크숍을 준비, 현장과 밀착한 연수로 선생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제주 영어교육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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