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매매 혐의 제주 현직 경찰관 약식기소
상태바
검찰, 성매매 혐의 제주 현직 경찰관 약식기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방검찰청 전경. ⓒ헤드라인제주
제주지방검찰청 전경. ⓒ헤드라인제주

불법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제주지역 현직 경찰관이 약식기소됐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서귀포경찰서 소속 A경장을 약식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5월 사이 수차례에 걸쳐 불법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매매 관련 고발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은 지난해 말 도내 불법 성매매 업소에서 A경장이 사용한 신용카드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수사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직후 A경장의 직위를 해제했다.

경찰은 구체적 혐의가 입증되는 대로 A경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