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2동(동장 이승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동화)는 지난21일 용담해안도로에 있는 어영소공원에서 제주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바다의 풍경과 음악을 선물해 주는 ‘제1회 밤바당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펀윈드오케스트라 및 손범석 기타리스트의 공연으로 멋진 노을이 유명한 어영소공원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어영마을부녀회에서는 따뜻한 계피차와 떡을 나눠주어 훈훈한 이웃간의 인정을 보여줬고 원데이 체험부스 운영은 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나와 운영했으며, 동백꽃 양말목 공예품 180개를 무료로 나눠줬다.

한편 최근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행사 주변 방역, 참여자 및 관람객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실시 등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하는 가운데 진행했고 이동화 위원장은 다음 2회 공연시에도 많은 참여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도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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