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도 ‘오늘은 비닐 없이 장·바 캠페인’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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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도 ‘오늘은 비닐 없이 장·바 캠페인’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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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박차상)와 한살림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한애경)은 지난 10월에 이어 오는 2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제주 도민과 관광객 대상 비닐 없이, 일회용 없이 장보기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당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방문 시 일회용 비닐 없이 장을 보면 천연 주방 고체 비누를, 용기를 지참하여 포장하면 한살림제주 물품이용권(1만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그 밖에 유용미생물 EM 활용 세수비누 만들기, 양말목 활용 차 받침대 만들기, 자투리 천 활용 열쇠고리 및 손난로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비닐 없이 장보기 실천 캠페인 진행을 위해 쓰지 않는 장바구니, 서류봉투, 종이가방 등을 오는 20일까지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 한살림제주 노형매장 및 이도매장에서 기증받고 있다.

박차상 상임의장은 "집안에 쓰지 않고 쌓여있는 장바구니 한 두 개 이상은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쌓여있는 장바구니가 아닌 늘 사용하는 장바구니, 나에게는 쓸모없지만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쓰이는 장바구니가 될 수 있도록 이번 비닐 없이 장보기 실천 캠페인에 제주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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