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새마을작은도서관, 제17회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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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새마을작은도서관, 제17회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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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새마을작은도서관은 10월 30일 TBN제주교통방송 공개홀에서 2020년 제17회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스러운 책 읽기 문화 확산과 독서문화 생활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용연라이온스클럽(회장 송시경)과 복지새마을작은도서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 공동주관 운영으로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복지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독후감 공모전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용연라이온스클럽과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용연라이온스클럽은 올해로 9년째 독후감공모전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후원금을 통해 독후감 공모전 홍보, 시상식 진행 등 전반적인 독후감 공모전 운영에 사용하고 있다.

제17회 독후감 공모전은 6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두달간 총4개 부문(성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으로 나눠 독후감을 접수한 결과 총171명이 응모했으며, 이중 1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11명의 수상자가 참석했으며, 이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가족, 지인, 그리고 용연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 회장(정창화) 및 간사, 독후감 심사 위원(김양택 수필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려상 수상은 복지새마을작은도서관 조성태 회장의 시상으로 △성인부 백윤자, 양동환 △고등부 김유빈, 문지현 △중등부 김시우, 김해리 △초등부 강이안, 한수환이 수상했다.

우수상 수상은 용연라이온스클럽 송시경 회장의 시상으로 △성인부 김유리 △고등부 고연오 △중등부 김보민 △초등부 강수안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은 새마을문고중앙화제주시지부 정창화 회장의 시상으로 △성인부 현미혜 △고등부 고서연 △중등부 오충환 △초등부 현유준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한 수상자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우연히 독후감 공모전 홍보 포스터를 보게 되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독후감 공모전에 응모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 전했다.

복지새마을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생활화 확산을 위해 독후감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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