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 돌봄사업단, 사수도 문화재 정비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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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 돌봄사업단, 사수도 문화재 정비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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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자연문화재 돌봄사업단은 19일 제주 추자면 사수도에서 문화재 안내간판 등에 대한 문화재 돌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자연문화재 돌봄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수도 문화재 돌봄 사업을 통해 새들의 낙원인 사수도 보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추자도에서 남동쪽 약 20㎞에 위치한 사수도는 제주 바닷새류의 번식지로 천연기념물 제333호로 1982년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해안선은 거의 암벽으로 이뤄져 있으며, 남쪽보다 북쪽 사면이 완만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까마귀쪽나무가 우점하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난대상록활엽수가 숲을 이루고 있다. 이 숲에는 흑비둘기가 둥지를 틀며, 나무 밑 지하에는 슴새가 굴을 파서 번식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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