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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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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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아라중학교에서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제주 4.3은 왜?' 저자인 신여랑 작가를 초청해 '2020년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신여랑 작가가 '관덕정과 제주와 나'를 주제로 아라중 1-2학년 독서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4.3과 3.1운동과 4.19를 제주인과 함께한 관덕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여랑, 고희영, 김정희, 김홍모, 박재형 작가를 초청해 오는 30일까지 제주시 동지역 학교(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1개교)를 대상으로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남으로써 책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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