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완공...내년 1월중 개관
상태바
서귀포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완공...내년 1월중 개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가 지난달 준공, 내년 1월중 정식 개관한다. ⓒ헤드라인제주
서귀포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가 지난달 준공, 내년 1월중 정식 개관한다. ⓒ헤드라인제주

'서귀포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공사가 완료돼 내년 1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1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착공한 '서귀포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건립 공사가 지난달 16일 완료돼 내년 1월 개관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는 사업비 65억원(국비 30억원, 지방비 35억원)을 투자해 삼다체육공원 내에 실내 체육관, 체력 단련실, 다목적실 등 연면적 1983㎡(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조성한 생활체육시설이다.

특히 빗물을 화장실, 옥외수도 용수로 사용하는 77톤 규모의 빗물재활용 시설과 1일 200kwh 전력을 생산 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친환경 국민체육센터로 조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생활체육 기반 조성사업에 2017년 9월 선정되면서 그간 실시설계, 건축계획심의, 공원조성계획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이번에 준공을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체육시설 설치와 운영조례에 서귀포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를 반영하고 체육 기자재 구입, 라커룸 등 부대시설 배치를 통해 2021년 1월 중 정식 개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