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낮 12시 23분께 제주시 용담2동의 한 창고 앞에 주차돼 있던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출동한 119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톤 트럭 절반이 불에 타고 전기용접기 1대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674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용접봉으로 작업을 하던 중 트럭 적재함에 용접봉을 걸어놓고 식사를 하러 자리를 비웠다는 작업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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