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3398명에게 2억11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교환권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영농자재교환권은 오는 11월30일까지 하귀농협 경제사업장과 영농지원부에서 농약, 비료, 자재 등 영농자재 구입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하귀농협은 지난 상반기에도 전 조합원에게 1억673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교환권을 지원한 바 있다.
강병진 하귀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안정와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영농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