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경찰단 서귀포 지역 경찰대(대장 형청도) 자치경찰주민봉사대(대장 양남식)은 5일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새서귀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학교폭력 예방 홍보 및 등교 안전지도’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서귀포자치경찰대 학교안전전담경찰관, 주민봉사대, 학생회, 학부모, 교직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바른말 고운말 사용하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등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전단 등을 배부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과 관련 학부모와 주민봉사대의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주민을 상대로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불법 주·정차 신고방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안명숙 새서귀초등학교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등굣길 안전지도에 나선 자치경찰관 및 주민봉사대에 감사하다”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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