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호초등학교(교장 황은실)는 지난 14일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 소속 교사 3명이 방문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꽃들에게 희망을'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 사랑'을 주제로 이별에 대한 감정 표현, 생명에 대한 책임감, 소중한 추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학교 관계자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활동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발달 도모, 생명존중 문화 확산, 희망을 나누고 관심과 배려가 있는 학교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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