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승마 활성화'...서귀포시, 장거리 승마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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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승마 활성화'...서귀포시, 장거리 승마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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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역내 승마장을 대상으로 외승(장거리 승마) 프로그램 체험비 일부를 지원하는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국 공모사업인 말산업육성 지원사업에 포함된 사업으로 올해 사업엔 2억670만원(보조 1억2400만원, 자부담 827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대상자는 지난해 8월 공모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심사를 통해 표선면에 소재한 OK승마장과 남원읍 소재 옷귀마테마타운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제주도에서 조성한 마로를 이용하는 외승 프로그램 이용 시 회당 15만원 중 9만원을 보조해준다. 1인당 총 3회까지 지원해주며,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축산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 마로는 5개소 55.47㎞가 조성된 가운데 표선 2개소, 남원·성산·안덕에 각 1개소가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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