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륜동(동장 강현수)은 지난 11일 지역내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25가구를 발굴해 가구당 백미 10kg과 소독 용품(향균 물티슈)을 지원했다.

 

앞으로 7월에는 폭염 대비 용품 지원과 방충망 설치 등 주거개선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며, 주거취약가구(5가구)에 대해서는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현수 대륜동장은 "주거 환경 등 생활 여건이 좋지 않은 취약가구를 계속 발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한 가구방문 방역을 실시하고, 물품 지원도 하는 모니터링 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