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본부장 이상철)는 지난 28일 플라워버킷 챌린지의 일환으로 제주소방서(서장 김영호)를 방문해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제주지부는 지난 20일 한국법부복지보호공단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일 국가직으로 전환돼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감염의 위협을 무릅쓰고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소방관을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제주소방서를 지목한 바 있다.

플라워 버킷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내수부족과 해외수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업체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으로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시작되어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첫 지명으로 도내 다양한 기관들이 순서를 넘겨받아 진행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이상철 지역본부장은“도민의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함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함께 노력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