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상청, '기상기후 사진전'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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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상청, '기상기후 사진전'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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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제주도청 별관 로비 1층에서 '2020년 기상기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울산시 동구 방어진에서 촬영된 바다 위 거대한 쌍용오름 현상의 작품 '쌍용오름'을 비롯해 제주 산방산이 구름모자를 쓰고 있는 듯한 자연현상을 담은 '구름모자 쓴 산방산' 작품 등 사진 30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 필수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웅 제주기상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기상.기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기상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기상과학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기상청은 이번 전시회가 끝난 이후에도 제주도내 다른 전시관에서 2, 3차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차 전시회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3차 전시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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