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임정은.양병우 당선자들, 의원선서
지난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재.보궐 선거에 당선된 김대진 의원(동홍동), 임정은 의원(대천.중문.예래), 양병우 의원(대정읍)이 20일 의원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 의원과 임 의원, 양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열린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선서와 함께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큰 고통 겪고 있는 도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면서 "지역 주민과 인사도 하면서 정상에 올라 의정활동 어떻게 할 것인가 많은 고민과 생각했고, 떠오른 단어가 진정성"이었다"며 앞으로 2년간 진정성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지역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면서 "초심 잃지 않고 저에게 주신 권한과 의무 다해 지역 발전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약속했다.
양 의원은 "저를 선택해주신 대정읍민 여러분과 관계자분께도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 대정읍과 제주도민 위해서 의정활동 열심히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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