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이 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위기청소년 가정을 방문한 맑은바람봉사단은 도배․도색을 포함한 정리수납에 이르기까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맑은바람봉사회로부터 작년에 김치 지원에 이어 올해는 위기청소년에게 수납장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등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제주도내 위기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조력할 예정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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