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지점장 고종호)은 4·3평화공원에서 지난 2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을 맞아 조화꽂기,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 4·3 72주년을 맞아 4·3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종호 지점장은 "농협은행은 제주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제주도청지점은 10여년간 지속적으로 4·3평화공원에서 비석닦이, 조화꽂기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현충일 충혼묘지 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 및 사무소 주변 길거리 청소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