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남도서관(관장 양준혁)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를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월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도서관 강당에서 탈북자 출신의 감독이 북한 황해도에서 실제로 있었던 한 가족의 사랑을 다룬 영화 '사랑의 선물'을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되며, 제남도서관은 드라마, 판타지 등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해 준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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