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 '영농창업인큐베이팅' 사업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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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 '영농창업인큐베이팅' 사업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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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등학교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영농 기반이 없는 영농 희망 청년농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시행한 '영농창업인큐베이팅'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제주고는 졸업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학교의 유휴지 등에 창업시설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창업시설을 제공하고자 이번 농림수산식품부 실시한 영농창업인큐베이팅 사업에 참가했다.

제주고꿈키움사회적협동조합은 학교로부터 학교 실습시설을 위탁받아 학생들이 졸업 후 3년 동안 무상 임대해 창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기술 지원, 홍보, 마케팅, 세무, 회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광 관련 실무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창업시설 구축에 학생들을 참가시킬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 재구조화 계획을 수립해 학생들이 꿈을 꾸고, 꿈을 키우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명문 특성화고로 발전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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