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시 51분께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유통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창고 외벽 9.9㎡가 그을리고, 냉동고 냉각기가 부분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1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 부주의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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