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 5명 경합...중문.대천.예래 2명, 대정읍 3명 예비후보 등록
오는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가 서귀포시 지역 3개 선거구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23일 기준 총 10명의 주자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선거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동홍동 선거구에서는 현재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창순 민주당 서귀포지역위 사무국장(48) 과 김대진 전 김재윤 국회의원 비서관(51)이 경합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오현승 전 동홍동연합청년회장(56)이, 무소속에서는 김도연 동홍마을회장(54)과 김용범 동홍동마을회장(55)이 출사표를 던졌다.
중문.대천.예래동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임정은 전 중문청년회의소 회장(46), 무소속으로 고대지 전 중문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대정읍 선거구에서는 현재까지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정규 서귀포시 법무사 사무원회 회장(44)과 정태준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52)이 공천경쟁에 나섰다. 여기에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장을 지낸 양병우(61) 전 대정읍장이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태준 앞만보고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