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센터장 문창운)는 지난 26일 관내 감귤선과장을 방문하, 소방안전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하여 선과장 내 화재취약 요인 확인 및 안전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병행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 ▲119 신고 요령 ▲재난 상황 시 대응 방법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 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중문119센터 관계자는 "4개 국어로 이루어진 외국인 대상 알기쉬운 소방안전 가이드 배부를 통해 근로자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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