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관장 이은경)는 10일 센터 강당에서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도원), 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고미희)과 연계해 독거노인을 위한 '온(溫)세상 나눔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서귀포 지역의 홀로어르신 38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 기관은 전달식에 앞서 지역복지 발전과 자원연계를 위한 간담회도 함께 실시해 지속적인 연계를 약속했다.
  
한편, 제주지역 신협직원으로 구성된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해안정화활동, 적십자 무료급식 반찬지원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