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능시스템 및 감성공학 국제학술대회'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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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능시스템 및 감성공학 국제학술대회'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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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에서 '2019년 인공지능 산업 표준화 워크숍'과 '2019년도 지능시스템 및 감성공학 국제학술대회'가 연이어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과, 조영임 가천대 교수(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특위 위원), 우 창(Mr. Chang Wo AI) 국제표준화 위원회 빅데이터분과 의장 등 국내․외 인공지능 및 표준화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1차산업과 3차산업에 편중돼 있고 제조산업 기반이 약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가 어렵다는 제주의 한계가 오히려 기존산업의 기득권이 없어 새로운 4차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 산업의 혁신기지로 빠르게 발전해 나가는데는 장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빅데이터, 네트워크 등 관련 분야에 있어 국가적인 프로젝트나 세계적인 기업들에게 좋은 기반과 협조의 새로운 규제자유의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며 "오늘 워크숍에 참여한 미래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혁신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9년 인공지능 산업 표준화 워크숍'은 인공지능 관련 산업 및 협․단체가 참여해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표준화 추진현황 등을 공유해 표준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한 전문가 워크숍이다.

또 '2019년도 지능시스템 및 감성공학 국제학술대회'는 (사)한국지능시스템학회가 주최한 행사로 100여 편의 논문 발표와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한 국제 학술대회로 오는 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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