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오는 8일(1회)과 15일(2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마운영센터에서 '핸디캡퍼와 함께하는 경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경마교실에는 제주 경마체계, 레이팅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위한 설명과 전주 시행 경주에 대한 레이팅 조정 및 차주 예정 경주에 대한 핸디캡 중량 부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제주의 '핸디캡퍼와 함께 하는 경마교실' 신청·접수는 이메일(kra2002@ kra.co.kr)로 선착순 20명에 한해 접수하며, 참가신청 이메일에 ① 신청회차, ② 신청자 성명, ③ 연락처(휴대폰)을 기재해 보내면 된다. 접수 마감은 1회차 오는 7일 오후 3시까지, 2회차 오는 14일 오후 3시까지 받는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레이팅 시스템 도입 이후 평균 도착차 개선으로 경마품질을 향상이 이뤄졌지만 이에 대한 경마고객의 문의도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제도 설명과 제안 수렴을 통해 더욱 정교한 시스템 운영으로 제주 경마의 질적 향상 기조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