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수업나눔축제 23일 개최...'교실에서 불어오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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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수업나눔축제 23일 개최...'교실에서 불어오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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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과 병행해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 '2019 제4회 수업나눔축제'가 23일 오후 1시부터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교실에서 불어오는 바람(Hope, Change, Healing, Happiness)'이란 주제로 마련된 올해 축제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내실화를 위한 109개 수업혁신동아리의 교육 활동 사례가 공유된다. 

또 수업 성찰, 소통, 공감을 통한 배움이 있는 수업 축제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대안을 함께 토론한다. 

오후 1시부터 2시40분까지는 '바람1' 세션으로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교사들을 위한 힐링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어 교육활동 전시 관람 시간이 마련되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바람2' '바람3'세션이 이어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2개 강의실에서 '열일곱 나눔마당'과 '속닥속닥 수업사랑방' 코너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나눔수업축제에 앞서 22일부터 2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2019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교육의 세계적 흐름을 공유하고 미래형 학교교육의 비전을 창출하여 제주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서울대 오세정 총장의‘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인재양성’에 대한 주제 강연과 Siva Kumari IBO회장이 ‘미래사회 핵심역량 중심의 IB교육프로그램’의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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