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30일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서 자연친화적으로 가장 잘 가꾼 주택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가장 잘 가꾼 집' 10선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제주시 홈페이지 및 제주시 주택과로 접수, 또는 읍.면.동장 및 마을 이장.통장 등의 추천에 의해 접수된 총 18건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자연친화적인 도심 속 녹색 공간 분위기를 자아내는 꽃과 나무 등으로 잘 꾸민 주택, 주변 환경이 조화되어 경관이 뛰어나게 조성된 주택, 개방성이 있어 주민의 호응도 높은 주택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잘 가꾼 집으로 선정된 주택에 대해서는 이달 중 시상하는 한편, 제주시청 본관 및 종합민원실에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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