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장수명 동화작가는 신례초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삭아삭 바삭바삭 맛있는 동화이야기'를 주제로 '똥돼지', '도깨비 대장이 된 훈장님' 등의 작품을 함께 읽으며 동화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 이날 행사에서 박재형 동화작가는 신례초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랑쉬오름의 슬픈노래', '할망장터'와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동화와 독서에 흥미와 필요성을 느끼고 책을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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